디즈니 마블 '토르4' , '블랙 팬서2' , '캡틴 마블2' 개봉일 연기

마블 스튜디오는 어제 디즈니의 투자자의 날에 다양한 영화 라인업과 디즈니+ 라인업을 발표 했는데요. 여기에는 새로운 작품들과 기존 작품들의 개봉일이나 공식 타이틀이 발표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이러한 발표이후 기존 개봉예정이었던 작품들의 개봉일이 변경 되었다고 하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토르 : 러브 앤 썬더'와 '블랙 팬서2' , '캡틴 마블2'라고 합니다.

토르 : 러브앤 썬더, 2022년 2월 11일에서 2022년 5월 6일로 연기

블랜 팬서2 2022년 5월 6일에서 2022년 7월 8일로 연기

캡틴 마블2 2022년 7월 8일에서 2022년 11월 11월로 연기

블랙팬서2같은 경우는 이전에 촬영일정이 공개되면서 개봉일이 2022년 7월로 연기된 것을 밝힌적은 있지만, 나머지 작품들은 이번에 처음 공개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블랙팬서2의 촬영 일정 때문으로 그렇게 조치를 취한듯이 보이며 이 3개의 작품은 투자자의 날에 새로운 소식들이 공개 되었는데 토르4같은 경우는 크리스찬 베일이 '신 도살자 고르'역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고, 블랙 팬서2에서 고인이 된 채드윅 보스만의 티-찰라가 아예 등장하지 않을 것이고 레티티아 라이트의 슈리의 역할이 커질 것이고, 캡틴 마블2에서는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가 출연 예정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타이카 와이티티가 제작하는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등이 출연하며 2022년 5월 6일 개봉될 예정.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랙 팬서 2>는 다나이 구리라, 마틴 프리먼 , 레티티아 라이트등이 출연하며 2022년 7월 8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캡틴 마블2는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하며 2022년 11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