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하루 전, 투자자의 날을 맞이하여 마블 스튜디오의 차후 영화나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현재 제작중에 있는 이만 벨라니 주연의 '미즈 마블'의 첫 여상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MCU의 커뮤니티 유명 커플링중 하나가 바로 '발키럴'인데, 이는 캐럴 댄버스/발키리의 커플링인데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만 벨라니가 연기하는 카말라 칸이 이 커플링의 지지자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카말라 칸이 입고있는 티셔츠에 발키리와 캡틴 마블이 함께 있는 그림을 특징으로 합니다. 카말라 칸이 유명한 어벤져스의 팬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지만, 이게 잠재적인 여성 히어로 어벤져스 팀인 에이-포스를 잠재적으로 언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여담으로, 원작에서 카말라 칸은 커플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데, 스파이더맨과 자주 팀을 이루는 모습 때문에 자주 엮이고 그랬는데, MCU와 다르게 원작에서 피터 파커와 카말라 칸의 나이차이는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것에 비해 MCU와 현재 방영중인 맙스에서는 동년배로 묘사되어서 개인적으로 추후에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과 미즈 마블이 팀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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