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HBO 맥스 '저스티스 리그'를 공개한 이후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방법

수 년 동안 잭 스나이더는 2013년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DC 확장 유니버스를 시작해, 자신만의 저스티스 리그 계획을 세웠고, 현재는 논란많은 극장버전을 대신할 자신 버전의 저스티스 리그를 작업하고 있죠.

최근, 스나이더는 시네마 블랜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HBO 맥스에서 공개되는 저스티스 리그 이후 앞으로 이 이야기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짐(리)과 저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마치기 위해 앞으로 소설이나 만화책을 만드는 것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희는 아무것도 봉인하지 않겠지만, 팬덤이 흥미로을 만한 것이라면, 그들이 짐에게 그것에 관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이야기를 소설이나 만화책으로 연재하는 것은 어느정도 지원을 해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DC 코믹스의 최고 크리에이터인 짐 리가 이 제안을 실제로 추진할지 의문인데 어느 팬덤에나 존재하는 급발진 하는 팬들이 짐 리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 The Direct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주연으로 2021년 3월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