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는 1년간 연기된 끝에, 이번주에 전세계에 개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이 영화는 전편과 반대로 호불호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로튼 토마토에서 처음 시사회 때는 88%라는 순조로운 스타트였지만, 개봉직후 68%로 떨어지며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가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시네마 스코어에서 원더우먼 1984의 등급을 공식적으로 B+로 매겼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DCEU의 2017년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즈 오브 프레이'와 똑같은 점수 입니다.
맨 오브 스틸 : A-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B
수어사이드 스쿼드 - B+
아쿠아맨 - A-
샤잠! : A
버즈 오브 프레이 : B+
시네마 스코어의 점수는 영화를 본 직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 투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 등급은 전체 영화 "시네마 스코어"로 등급을 매기기 전에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더우먼 1984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불호쪽은 저스티스 리그보다도 못한 수준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눠지며, 이전에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워너 브라더스가 이 영화를 제작 당시에 많이 의심을 했었다고 말한적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된 상황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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