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는 현재 진행중인 문제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의 대한 미래는 아주 희망적인데요. '원더우먼 1984'의 HBO 맥스 공개가 나름 성공적이고, 3월에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죠. 옆동네, MCU처럼 DCEU도 오랫동안 코믹스에서 사용되었던 멀티버스의 개념을 사용할려고 하는데 이는, 벤 애플렉과 마이클 키튼의 두 세계관의 배트맨이 등장하는 '더 플래시' 솔로영화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DC 필름스의 월터 하마다는 DC 확장 유니버스 내에 배트맨의 여러 버전이 공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예를 들어, 앞으로 워너 브라더스는 배트맨과 관련된 두 개의 다른 영화 이야기를 동시에 개봉할 계획입니다."
또한, 뉴욕 타임즈의 작가 브룩스 반스는 그 두명의 배트맨 중 한 명이 현재 제작중인 '더 배트맨'의 로버트 패틴슨과 나머지 하나는 마이클 키튼 버전이라는 것을 확인 했으며, 벤 애플렉의 경우는 서서히 배트맨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는 더 플래시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군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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