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은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맨티스가 가모라의 기억을 돌려놓을 것"이라는 이론에 대해 답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전의 '맨티스'는 사람들의 감정에 영향을 주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팬들이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새로운 버전의 가모라를 소개받은 이후로, 그의 기억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인 맨티스에 의해 회복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장면은 제임스 건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나올 것입니다. 그루트의 배우인 '빈 디젤'이 <토르 : 러브 앤 썬더>에서 가디언즈가 카메오로 출연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확실한 건 아닙니다.

불행히도, 건은 가모라의 기억을 복원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이론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가모라가 그렇게 기억을 되찾는다고 해도, 팬들은 맨티스에게 감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맨티스가 아예 가다언즈를 만나기 전 시대에서 온 가모라에게 그런 기억을 주입할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팬들은 스타로드와 가모라 사이의 로맨스의 불꽃이 다시 재점화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 동안, 건은 워너 브라더스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위해 일하고 있고, 특히 그가 쓴 시나리오가 이미 쓰여졌기 때문에 가디언즈에게 너무 많은 생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코믹북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