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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미스는 마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니 스타크에게 손가락을 내민 것을 다르게 해석하다

by 웨이크87 2020. 4. 27.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니 스타크에게 손가락 끝을 내밀고, 토니 스타크는 그 직후 인피니티 건틀렛을 이용해 타노스를 죽이면서 자신을 희생하게 됩니다.

이 장면의 가장 일반적인 핵석은 닥타 스트레인지의 몸짓이 스타크에게 이것이 매드 타이탄을 막을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는 것을 말해주려는 의도이며, 전편에서 이 둘 사이에 대화를 떠올리게 해주었죠. 하지만, 영화 감독 겸 배우인 '케빈 스미스'는 이에 대해 다른 이론을 내밀었습니다.

"48년 동안 영화를 보다가 (그리고 심지어 제작짜기) 직은 것 중에서 가장 좋은 장면 중 하나 입니다." 스미스는 트위터에 그 장면에 대해 말했습니다. "토니가 타노스를 이겼습니다. 하지만 한 손가락을 들고 있는 것이 이상해요. 저는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기회였다'는 뜻으로 생각이 들더군요. 따라서 토니의 희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미스는 다른 이론을 제시했지만, 그의 트위터에 올린 대부분의 논평자들은 감독의 평가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과 스티븐 스트레인지/닥터 스트레인지는 각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 했습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토니 스타크의 최후를 보여준 반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022년 초에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매드니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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