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는 10년 가량 진행된 '인피니티 사가'를 훌륭하게 마무리 하고 완다비전을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4의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달라진 점이라면 MCU는 영화를 진행하면서 드라마를 만들기는 했지만 두 장르가 딱히 이어진다는 느낌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 나온 디즈니+는 확실히 영화와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스튜디오 CCO 케빈 파이기는 미래의 MCU 컨텐츠가 취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에 대해 모든 프로젝트가 두 가지 범주로 통합될 것이라고 확인 했습니다. 즉, 하나는 영화고 또 하나는 디즈니+ 쇼와 스페셜 애니메이션등을 하나로 묶은 뷔페 형식의 '스모르가스보드'같은 형식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파이기는 또한 완다비전 같은 긴 형식의 컨텐츠의 차이점에 대해 "그것은 실제로 이야기와 쉬헐크, 특히 미즈 마블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그들을 특집으로 보기 전에 캐릭터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으로 귀결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이기의 발언은 마블 드라마와 영화가 통합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듯 하고, 이는 완다비전과 스파이더매3, 닥터 스트레인지2가 이어진다는 소식에 대한 확인으로 볼 수 있고 앞으로 나오는 MCU 영화 쇼들은 전부 영화들과 이어질 것이라는 걸 강조하는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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