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되면서 공개 첫 주에만 1억 5,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은 2월에 처음 공개된 '모탈컴뱃'의 1억 1,600만 뷰의 기록을 무너뜨렸습니다.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영화 자체의 완성도에서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제임스 건'이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면서 전편과는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R 등급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레드밴드 예고편만 봐도 상당히 흥미로울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제임스 건은 트위터를 통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1주일 만에 대부분의 레드밴드 트레일러 조회수 기록 중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도와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전편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다르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R 등급으로 제작하는 것을 허락했는데 수스쿼 이후로 '조커'가 R 등급으로 큰 성공을 한 이후 작년 3월 개봉한 '버즈 오브 프레이'도 R 등급으로 제작하는 등 R 등급 작품이 어느 정도 먹힌다는 것을 알게 된 덕분인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은 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데이비드 다스말치안(폴카도트맨) , 존 시나(피스메이커) ,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 조엘 킨나만(릭 플래그), 타이카 와이티티 ,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 , 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포트) , 마고 로비(할리퀸) ,마이클 루커(사반트), 실베스터 스탤론(킹 샤크)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2021년 8월 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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