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의 많은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형 영화사들은 이 전염병으로 인해 큰 골머리를 겪고 있는데요. 다행히 마블 스튜디오와 워너 브라더스 측은 독점 스트리밍 플랫폼이 있어서 이 문제를 나름 해결해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레코드 미디어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워너 미디어의 제이슨 킬라르 CEO는 영화 개봉의 미래에 대해서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예를 들면 대형 DC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고 그 다음에 HBO 맥스에서 개봉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워너 미디어의 CEO는 어떤 영화가 이런 계획으로 개봉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더 배트맨', '블랙 아담' , '더 플래시' 같은 영화들은 대유행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극장 개봉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군요.
워너가 어떤 방식으로 영화를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하게 공개된 사항은 없습니다. 하나 확실한 건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극장 개봉을 유지하기를 원하고 어느 정도 극장에서 개봉되면 독점 플랫폼인 HBO 맥스에서 스트리밍 하는 것을 고려하는 듯합니다. 특히, 최근 개봉한 '고질라 VS 콩'이 이런 방법으로 동시 개봉되어 큰 수익을 벌어들였기에 이 방법을 고수할 듯하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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