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마블 '블랙 위도우', 7월 개봉 때 1억 7,000만 달러를 벌 것

by 웨이크87 2021. 4. 10.

대부분의 MCU 페이즈 4 영화들처럼, 블랙 위도우는 여러 번의 개봉일이 연기되었습니다. 최근에는 5월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7월로 연기하여 디즈니+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을 하는 것으로 발표했는데요. 만약, 다음 달에 블랙 위도우가 예정대로 개봉했다고 가정했을 때 분석가들은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4,500만 달러를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는데 개봉을 연기하면서 예상 수익이 1억 7,000만 달러로 올랐습니다.

박스 오피스 수석 분석가인 제프 보크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가 예정보다 개봉일을 연기한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마블과 여름으로 더 멀리 밀어낸 다른 영화들에 관한 한, 이 시점에서 그들의 명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물의 과학이 영화 산업이 전반적으로 더 탄력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기 때문이죠. 요즘 예산이 보통 200만 달러 이상 불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블록버스터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만약, 코로나가 없는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블랙 위도우는 미국에서 수억 달러의 수익을 얻어내고 해외에서는 1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니가 최대한 이용해야 할 겁니다. 디즈니+와 극장 동시 개봉 계획은 디즈니 플러스의 구독자를 모으고 블랙 위도우 영화의 순이익을 챙기는 등 최악의 결정은 아니라고 본다는군요.

 

출처 : 코믹북 무비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7월 9일에 극장과 디즈니+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