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마블 드라마 시리즈 중 '데어데블'은 역대급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시즌 2를 뺀 시즌 1, 시즌 3 한정인데 이 두 시즌의 공통점이라면 메인 빌런이 모두 '윌슨 피스크/킹핀'이라는 점이죠.
데어데블 시즌1의 쇼 런너인 스티븐 S. 드나이트는 최근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킹핀을 새로운 배우가 연기하는 것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표현했으며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도노프리오의 킹핀 연기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와 크리스 에반스의 스티브 로저스를 새롭게 시도하는 것"과 같다고 비교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도노프리오는 드나이트의 트윗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향후 MCU 프로젝트에도 가능하면 킹핀 역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018년, 시즌 3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데어데블은 마블 스튜디오와 넷플릭스의 계약이 끝나면서 전부 취소가 되었고 마블측은 계약으로 인해 향후 2년간 판권을 쓰지 못했다가 올해 판권이 모두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찰리 콕스가 데어데블로 돌아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인데 스튜디오가 현재 데어데블 캐릭터들을 기존 배우들로 복귀 시킬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자베스 올슨,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2'를 공포 분위기 영화라고 확인 (0) | 2021.04.22 |
---|---|
제레미 레너, 마블 '호크아이'의 촬영 종료 이미지와 함께 메시지 공유 (0) | 2021.04.22 |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데이브 바티스타, 타노스의 죽음에 실망 (0) | 2021.04.22 |
파라마운트 '수퍼 소닉2', 소닉 & 너클즈 & 테일즈 첫 세트 이미지 유출 (0) | 2021.04.22 |
에밀리아 클라크, 마블 '시크릿 인베이전'에서 미정의 역할로 합류 (0) | 2021.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