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MCU의 10년의 끝인 '인피니티 사가'는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이제 마블 페이즈 4를 통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이야기의 장이 진행될 예정인데 어떤 사람들은 인피니티 사가의 끝을 아쉬워하는 것 같은데요.
그중 하나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 역을 맡은 '데이브 바티스타'인데 그는 최근 조블로와의 인터뷰에서 타노스가 죽은 것에 실망했다고 전했는데 그 이유는 타노스가 드랙스의 가족을 죽였는데 그에 대한 복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맞아요. 모두가 그랬던 것 같은데, 저는 드랙스가 타노스를 죽였으면 좋겠다고 이전에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말도 안 돼!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드랙스는 타노스를 죽일 자격이 없어!' 그리고 마블 유니버스에 타노스를 죽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드랙스는 타노스를 죽이고 싶어 했어요. 전 그 음모를 아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런 결말에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전 모든 캐릭터들이 타노스를 잡고 싶어 했다고 생각해요."
바티스타의 아쉬움이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데, 드랙스가 MCU에 데뷔했을 때부터 타노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캐릭터로 나왔기 나중에 원작처럼 타노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국 타노스를 직접 죽인 인물은 다름 아닌 인피니티 사가의 진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였습니다. 페이즈 4에서 드랙스는 가족의 복수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불행해 보이는데 어떻게 이 캐릭터의 이야기가 마무리 될지도 주목할 점으로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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