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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렉시 레이브,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모건 스타크의 장면을 썼다

by 웨이크87 2021. 4. 29.

최근, 인피니티 사가의 10주년 마무리 작품이었던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개봉된 지 2주년을 기념하며 많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MCU의 1등 공신 '토니 스타크'의 딸인 '모건 스타크'도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극중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의 딸 '모건 H. 스타크'로 MCU에 첫 데뷔한 렉시 레이브는 최근 이 영화의 제작과 관련하여 시사회 이미지 몇 장을 공유했는데 이 시사회에는 레이브의 어머니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녀에 따르면 어머니와 함께 작가 팀들과 4개의 장면을 새로 쓰는 것을 도왔다고 하는군요.

https://www.instagram.com/p/COLFD9MBkeW/?utm_source=ig_embed

"우리 엄마는 작가실에 앉아 있었고 저도 추가된 4개의 장면을 다시 쓰는 것을 도왔는데, 그들이 저를 좋아하기 때문이었어요."

영화 특정 등장인물을 위한 장면의 추가된 전례가 완전히 없는 일이 아닙니다. 만약 배우가 인기가 있거나 감독이나 제작자들이 그들을 좋아한다면 그 배우들의 분량은 때때로 늘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배우의 가족이나, 심지어 어린 배우까지 영화의 창작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모건 H. 스타크가 영화 개봉 전까지는 비밀을 유지한 캐릭터인 것을 보면 많이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이네요.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영화가 개봉 후 렉시 레이브의 모건 스타크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아버지인 토니 스타크가 사망하면서 차후 MCU에 다시 복귀할지는 의문이지만 어머니인 페퍼 포츠를 연기한 귀네스 팰트로가 카메오 장면이라면 얼마든지 출연한다고 했으니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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