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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카리 스코글랜드 감독, 마블 '캡틴 아메리카 4'로 복귀를 원한다?

by 웨이크87 2021. 4. 29.

마블 스튜디오는 최근 방영된 '팔콘 앤 윈터솔져'의 피날레 에피소드를 통해 나름 성공적으로 완다비전에 이어 팔콘 앤 윈터솔져를 마무리했고, 더불어 공식적으로 앤서니 매키의 샘 윌슨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소개했습니다.

최근 시네마 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팔콘 앤 윈터솔져'의 감독인 카리 스코글랜드는 마블 스튜디오와 다시 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쇼에서 앤서니 매키, 세바스찬 스탠, 에밀리 밴캠프, 다니엘 브륄과 같은 배우들을 위한 "마음속에 특별한 장소"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마블이 무슨 일이든 하라고 전화하면 제가 그냥 할 것 같아요. 마블 캐릭터는 모두 매우 풍부하다. 앤서니와 세바스찬과 친구가 되었고,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죠. 에밀리와 다니엘 브륄도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들과 몇 년 동안 같이 일해왔기 때문에, 물론 제 마음속에는 특별한 장소가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했듯이 케빈(파이기)이 전화기를 든다면 제가 받을 겁니다."

팔콘 앤 윈터솔져의 공동 각본가였던 말콤 스펠맨과 또 다른 각본가인 달론 머슨이 함께 앤서니 매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 4'의 대본 작업 중임을 확인했고 매키 또한 이 소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최근 밝힌 적이 있는데요. 어쩌면, 카리 스코글랜드가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 또한 있긴 한데 만약, 감독으로 돌아온다면 팔콘 앤 윈터솔져의 몇몇 문제점을 영화에서 보완해 줬으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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