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맥스 '그린 랜턴' TV 드라마의 주인공은 흑인 여성 랜턴이 될 것

HBO 맥스에서 제작중인 <그린 랜턴> TV 드라마는 애로우버스의 '마크 구겐하임'과 '세스 그라함-스미스'가 이끌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는 원작에 유명한 캐릭터인 가이 가드너, 앨런 스콧, 제시카 크루즈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인데요. 또한, 인기있는 캐릭터들인 '시네스트로'와 '킬로워그'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마크 구겐하임은 이 시리즈를 TV 드라마가 아닌 "영화 수준의 제작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었죠. 

더 다이렉트에 따르면, 그린랜턴 TV 쇼는 주잉공이 '브리 자르타'라는 이름의 흑인 여성 그린랜턴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새로운 캐릭터는 다른 행성의 진보된 외계인 사회에서 자라난 인간 아버지와 외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종족이 될 예정이고, 그녀는 또한 그린 랜턴 반지를 얻기 위해 극도로 헌신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특히 그린 랜턴 군단이 상징하는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캐릭터라고 하는군요. 

이 캐릭터는 최근에 원작 코믹스에서 소개된 소저너 멀레인이라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생소한 새로운 그린 랜턴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쇼가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는 불명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반은 인간이고 반은 외계인이라는 설정은 상당히 흥미로우며, 마치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리더 '스타로드/피터 퀼'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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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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