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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배우 레이 피셔, DC <저스티스 리그>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30초 짜리 장면을 공유

by 웨이크87 2020. 11. 4.

DC 확장 유니버스의 <저스티스 리그>는 제작 중 많은 난장판으로 인해 극장에서 개봉되었을때 평가나 재정적으로 실패를 하게 된 작품입니다. 결국 올해, 이 영화의 감독 '잭 스나이더'가 다시 복귀하며 본래의 비전인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이 HBO 맥스를 통해 내년에 공개되기로 발표 되었죠. 

조스 웨던이 마무리한 극장 버전 저스티스 리그는 대규모 재촬영이 진행 되었고, 사이보그 배우 '레이 피셔'의 폭로로 인해 배우들이나 스탭들이조스 웨던에게 얼마나 학대를 당했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면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레이 피셔는 최근  긱 쇼 하우스와의 새로운 인터뷰 영상에서 원래 저스티스 리그를 위해 찍었던 장면들 중 하나를 제외하고 모든 장면들이 나중에 조스 웨던에 의해 다시 찍어졌다는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촬영을 해서 제가 없는 장면들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 캐릭터와 극장 버전에서 여러분이 보셨던 장면들을 보면 고든 청장과 배트맨과 플래시가 있는 고담시 경찰 옥상 장면을 제외하고 제가 있는 모든 장면들은 새로 다시 찍었습니다." 

영화에서 레이 피셔의 사이보그의 분량은 33분 미만이었지만, 볼래 잭 스나이더 비전에서는 사이보그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존재이며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었다고 확인 했었는데요. 

이번에 스나이더 컷의 추가 촬영에 레이 피셔도 합류한 만큼, 극장버전보다 더 많은 사이보그의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The Direct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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