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내년 초에 제작이 시작될 예정이며, 최근 이 영화의 빌런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이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면서 슬슬 촬영을 할 준비가 시작됨을 암시 했습니다.
이 영화의 특징은 2014 <토르 : 다크 월드> 이후로 오랜만에 나탈리 포트만이 제인 포스터로 돌아오고 뿐만 아니라 원작처럼 '마이티 토르'로 각성할 예정인데요.
최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 나탈리 포트만은 자신이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준비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 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제인 포스터가 '여성 토르'로써 어떤 권력을 얻게 될 것인지에 질문을 받았을때, 그녀는 흥미로운 사실을 공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에게는 힘이 있어요. 음, 토르와 꼭 같지는 않고, 그녀 자신의 힘... 버전도요. 그리고, 마이티 토르라로 불러요."
제인 포스터는 묠니르를 휘두르며 마이티 토르라는 이름을 얻게 될 예정인데요. 이는 만화책에서 제인 포스터의 행적과 똑같은데 아예 헴스워스의 토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영웅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대목 같으며, 이를 확인해주듯이 헴스워스는 최근에 러브 앤 썬더 이후에도 토르로서 계속 출연할 예정임을 확인 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타이카 와이티티가 제작하는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등이 출연하며 2022년 2월 11일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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