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다가오는 <스파이더맨3>는 몇주째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블 페이즈4의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우뚝 서 버렸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피터 파커의 새로운 멘토로 등장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일렉트로 역을 맡았던 제이미 폭스가 같은 역할로 등장하면서 MCU의 멀티버스를 다룰 것이라는 의견 또한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주연 배우들인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베덜런등이 애틀랜타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톰 홀랜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 이미지에는 자신이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업그레이드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마스크를 쓴 상태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번에 홀랜드가 공유한 사진에는 스타크 슈트를입고 있었는데, 이번에 공유한 사진에서는 피터 파커가 직접 만든 업그레이드 슈트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슈트 또한 세번째 영화에서 입을 것임을 확인하는 것 같네요.
일단, 자세를보면 파 프롬 홈의 충격적인 엔딩으로 인해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 젠데이아 , 마리사 토메이, 제이콥 베덜런, 제이미 폭스 ,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3는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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