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위도우', 배우 데이비드 하버의 레드 가디언은 영화에서 아버지 포지션을 맡는다

마블 스튜디오의 다가오는 마블 페이즈4의 첫번째 작품인 <블랙 위도우>는 원래 올해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대략 1년정도 연기되어 내년 5월 초에 개봉될 예정인데요.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의 나타샤 로마노프를 주인공으로 '플로렌스 퓨'의 옐레나 벨로바, '레이첼 와이즈'의 멜리나 보스타코프, '데이비드 하버'의 레드 가디언등이 등장하며, 이들은 나타샤가 쉴드에 들어가기전에 함께 지냈던 가족들로 나타샤의 과거를 다룰 것으로 보고 있죠.  

이번에 발매된 블랙 위도우의 공식 서적에서 하버의 레드 가디언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유 되었는데 보시면 

마블 '블랙 위도우(2021)' 예고편중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

"그와 블랙 위도우의 연결고리는 90년대에 미국에서 스파이 집안에서 세워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이첼 와이즈의 캐릭터인 멜리나는 엄마, 알렉세이는 아빠, 나타샤와 옐레나는 그들의 아이들이었다. 우리는 영화 초반에 그 장면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일종의 가족으로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버는 또한 한때 이 넷이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밝히면서 한때는 4명을 레드 룸에서 구했지만 나중에 다시 나타샤를 레드 룸에 넣었다고 합니다. 

마블 '블랙 위도우(2021) 왼쪽부터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데이비드 하버)' ,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멜리나 쇼스타코프(레이첼 와이즈)',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그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20년 가까이 연락이 끊겼다. 우리가 알아냈을 때, 알렉세이는 나타샤에 대해 아주 깊이 알고 있었다. 그녀가 어렸을 때 다른 누구도 몰랐던 어떤 방식으로 말이다. 그는 이 원인믈 믿었기 때문에 그녀를 레드 룸에서 데리고 나갔고 또한 다시 레드 룸에 넣었다." 

데이비드 하버가 연기하는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는 나타샤 로마노프가 최소한 20년간 함께해온 가족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 같으며, 나타샤가 다시 가족들을 찾는 것은 나타샤의 신비로운 과거를 들여다 볼 흥미로운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군요.

---

출처 : The Direct

---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5월 9일에 개봉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