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는 <더 배트맨>이 이 전에 개봉했던 배트맨 영화들과 다를 것이라고 팬들에게 약속했고, 그가 어떻게 다크 나이트에 '인간주의'적인 면을 추가하고 싶은지 설명 했습니다.
리브스는 2014년 <혹성 탈출>과 2017년 <혹성 탈출 : 행성의 전쟁>을 연출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지금은 고담시의 투박한 지하에서 다른 장르로 손을 돌리고 있습니다. 배트맨 역으로는 젊은 시절을 다루기 때문에 유명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맡게 되었습니다.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리브스는 워너 브라더스가 배트맨의 81년 역사에 대해 좀 더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할 일을 던저 주었고, 제가 배트맨 영화를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감사하지만 배트맨 영화만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뭔가 다른 것이 될 수 있고, 인간주의 적인, 그리고 이 장르들의 은유들을 사용할 수 있는 배트맨 영화를 하고 싶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해 제 의견을 제시 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기쁘게도, 그들은 그것에 대해 완전히 열려 있었죠."
81년간 나온 배트맨은 그만큼 다양한 실사 영화도 존재하는데 모두 같은 느낌의 영화는 아니었고 60년대 코믹적인 아담 웨스트의 배트맨 시절과 1989년 팀 버트맨 배트맨 시리즈와 2000년대 초중반의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DC 확장 유니버스의 벤 애플렉의 배트맨등 다양한 장르의 배트맨이 나왔기 때문에 리브스가 하고 싶은 배트맨 영화가 나와도 크게 놀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더 배트맨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영화처럼 DC 확장 유니버스와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영화로 이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 대부분은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캐릭터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
맷 리브스가 연출을 맡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DC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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