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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트릴로지로 끝이고, 4편은 없다고 확인

by 웨이크87 2020. 4. 20.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한 시간을 Vol.3로 완전히 끝낼 계획이라고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건은 지난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MCU로 데려왔고 이후 이 우주 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2016년 속편으로 돌아왔고, 또 이후 2018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와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통해 드디어 어벤져스와 만나게 되었죠. 그리고 곧 제작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시리즈의 종장처럼 보입니다.

인스타그램 Q&A 도중 한 팬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4'가 나올지 여부를 물었고 건은 앞서 'Vol.2는 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감독은 "첫 번째 작품이 효과가 있다면 처음부터 3부작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절대 2부작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4는 할 계획이 없습니다."이 발언은 건이 세번째 영화로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했던 이전 발언에 힘을 줍니다.

가오갤3 관련으로 나온 정보는 그리 많지 않지만 로켓이 큰 역할을 하고, 가디언즈가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가모라를 찾으러 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그루트 역에 빈 디젤에 따르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가디언즈 팀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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