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작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마블 페이즈4' 라인업을 발표했을때 가장 주목 받는 작품은 바로 나탈리 포트만이 제인 포스터로 다시 복귀하는 '토르 : 러브 앤 썬더'였습니다. 또한, 제인 포스터가 원작처럼 마이티 토르로 각성한다고 발표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죠.
최근, 토르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촬영전 운동중이라는 근육질의 사진을 공유한 적이 있는데 이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뚱 토르가 다가오는 영화에서 전성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했는데 이런 근육질의 헴스워스를 보고 부담감을 느낀 것은 같이 출연하는 스타로드의 '크리스 프랫'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지미 킴멜의 라이브 쇼와의 가상 인터뷰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다가오는 토르4애서 제인 포스터 역할을 준비하면서 호주에서 뭘 하고 있는지 근황 토크를 했는데요. 그녀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거의 터무니 없는 근육들이 자신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크리스, 우리는 당신에게 스트레이 태닝을 좀 해야겠어."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많은 압박감이 있다. 나는 옆에 있는 작은 할머니처럼 보일 거다."
포트만은 프랫처럼 헴스워스의 인스타 게시물에 대해 비슷한 농담을 하고 있는데, 이는 토르 옆에 서 있을 것이라는 의미며 또한, 마이티 토르 슈트가 원작처럼 민소매여서 제인 포스터의 팔 근육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들리네요.
출처 : The Direct
타이카 와이티티가 제작하는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 프랫등이 출연하며 2022년 2월 11일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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