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맨 오브 스틸'로 DC 확장 유니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워너 브라더스 측은 확고한 DC 영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예상보다 못 한 성적으로 인해 '저스티스 리그'가 2부작에서 하나로 통일되었고, 결국 저스티스 리그까지 실패하며 계획을 전부 바꾸게 되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인 앤 사르노프는 글로벌 기술 행사인 CES 2021에 초대를 받아 DC 유니버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훨씬 더 중앙에서 연결되었지만 개별적으로 실행되는 DC 유니버스 계획을 구축하고 있죠. 사람들이 그들의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것이 함께 모여야 한다는 것이 계획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C 영화와 DC TV 시리즈의 크로스오버는 이미, CW 애로우버스의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를 통해 애로우버스의 배리 앨런(그랜트 거스틴)과 DCEU의 배리 앨런(에즈라 밀러)이 만난 것으로 실현이 되었는데 DC 확장 유니버스가 다가오는 '더 플래시' 영화로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더 DC 관련 작품이 연결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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