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4는 '완다비전'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현재 '팔콘 앤 윈터솔져'가 디즈니+에서 매주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쪽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데요. 블랙 위도우는 원래 작년 5월에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11월로 연기되었다가 다시 올 5월로 연기되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가 이번에 최종 개봉 연기를 하며 다가오는 7월 9일 극장과 디즈니+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이 소식은 버라이어티 측에서 처음 발표하고 마블 스튜디오가 공식 발표한 소식입니다.
또한, 7월은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텐 링스'의 개봉일이기도 해서 당연히 샹치도 7월에서 9월 3일로 연기되었고, 이 영화는 블랙 위도우와 다르게 전통적인 극장 개봉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디즈니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처음이자 마지막 솔로 영화인 '블랙 위도우'의 극장 개봉을 고수한다며 디즈니+와의 동시 개봉을 꺼려 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에는 만약, 5월 개봉을 못한다면 비장의 카드로 디즈니+ 개봉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적은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네요.
출처 : The Direct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7월 9일에 극장과 디즈니+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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