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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닥터 스트레인지2'의 사건은 완다 막시모프 때문에 일어날 것

by 웨이크87 2021. 4. 9.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를 통해 MCU에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의 '완다 막시모프'는 이후 많은 MCU 영화에 출연하면서 최근 디즈니+의 '완다비전'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엔딩에서 드디어 '스칼렛 위치'로 각성하게 되었고 그녀의 다음 이야기는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다뤄질 예정이죠.

완다비전의 각본가 겸 제작자인 잭 셰퍼는 엠파이어 필름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자신의 작품에 대해 토론하며 스칼렛 위치가 엔딩 후 자신의 새로운 힘에 취해서 자신을 잃으며 "호기심"에 빠져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그녀는 다크홀드 책을 이용해 자신의 아들들을 찾을 것이며 그 여파로 닥터 스트레인지2와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에게 그녀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남겨 두었습니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사건은 완다 막시모프가 빌리와 토미를 찾기 위해 '다크홀드'책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 확정이 된듯합니다. 원작에서 스칼렛 위치는 빌런 성향이 강하긴 한데 아직 MCU의 완다 쪽은 빌런과는 거리가 멀긴 하죠. 하지만 자신의 힘에 취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긴 했기 때문에 원작과 비슷한 성향이나 행보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첫 번째가 이 닥터 스트레인지2일 것이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이 여파를 해결할 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샘 레이미가 연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배네딕트 컴버배치엘리자베스 올슨등이 출연하며 2022년 3월 25일에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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