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워커 배우, '팔콘 앤 윈터솔져'의 스포일러와 함께 미래에 대해 언급

*본 글은 팔콘 앤 윈터솔져 에피소드 5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팔콘 앤 윈터솔져의 에피소드 5화는 드디어 이 쇼의 피날레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쳤습니다. 존 워커가 폭주하면서 캡틴 아메리카의 타이틀에 집착하며 몰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또 하나의 놀라운 부분은 유명한 배우 줄리아 루이스 드레푸스가 5화의 특별 카메오로 출연한 것인데 그녀가 맡은 캐릭터는 마블 코믹스의 고전 캐릭터인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이라는 쉴드와 관련있는 하이드라측 수장안 마담 하이드라로 알려진 캐릭터인데요.

존 워커 배우인 '와이어트 러셀'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줄리아 루이스 드레푸스의 발과 존 워커의 미래에 대해 "같이 일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캐릭터는 그녀에게도 매우 다른 종류의 캐릭터입니다. 저는 그 캐릭터와 함께 오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흥분되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뭔가 함께였으면 좋겠어요. 그녀와 함께 일하면 멋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러셀의 발언에 따르면 발렌티나는 당분간 존 워커와 묶여있을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나, 마블 스튜디오 측에서 재등장 시킬 예정이 아니라고 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 한가지의 의문은 발렌티나가 존 워커에게서 무엇을 마음에 들어 한 건지는 알 수 없는데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밝혀질지 아니면 차후 존 워커가 U.S. 에이전트가 되었을때 도움을 주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The 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