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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마블 '팔콘 앤 윈터솔져' 에피소드 5화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

by 웨이크87 2021. 4. 18.

*본 글은 '팔콘 앤 윈터솔져' 에피소드 5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팔콘 앤 윈터솔져'의 에피소드 5화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이 작품의 피날레를 준비한 마지막 에피소드로서 특별 카메오와 흥미로운 장면 등으로 1시간 분량의 긴 에피소드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 디즈니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팔콘 앤 윈터솔져'의 에피소드 5화 스포일러 이미지들을 공유했습니다.

살인을 저지른 존 워커에게 방패를 내놓으라고 하는 샘과 버키
슈퍼솔져가 된 존 워커와 싸우는 버키 반즈
제모를 소코비아에서 와칸다의 도라 밀라제에게 넘겨주고 무언가 부탁하는 버키
샘을 도와 배를 고치면서 그의 누이 사라를 만난 버키
샘의 가족과 하루동안 지내며 자신이 오랜세월동안 뭘 하고 지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버키
큰 일을 벌이기 전에 샘에게 원한이 있는 배트록을 고용한 칼리

전체적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시작부터 샘과 버키가 존 워커에서 방패를 빼앗기 위해 결국 격돌하면서 시작합니다. 슈퍼솔져인 만큼 샘과 버키도 상당히 고전하고 샘은 이 싸움으로 인해 날개까지 찢겨질 정도였는데 결국 방패를 되찾는데 성공하며, 존 워커는 정부에 의해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박탈 당하고 샘은 흑인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것을 인정해 주지 않음을 알아도 아이제아와 버키의 조언으로 결국 방패의 새로운 주인이 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존 워커는 스티브 로저스와 다르게 캡틴 아메리카라는 타이틀을 중요시했다는 걸 이번 에피소드에서 보여줬는데, 스티브의 경우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름보다 스티브 로저스라는 이름으로서 자신의 사상을 위해서라면 캡틴 아메리카나 방패를 포기할 정도로 완성된 인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 워커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타이틀을 중요시하고 방패도 넘겨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끝내, 쿠키영상에서는 방패를 직접 만드는 등 일종의 집착 증세를 보여주죠. 피날레에서 샘, 워커, 칼리 이 3인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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