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팔콘 앤 윈터솔져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4월 23일, 팔콘 앤 윈터솔져의 방영을 마치며 아직도 많이 남은 MCU 작품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쇼는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서사시와 샤론 카터의 근황, 새로운 캐릭터인 존 워커를 소개하며 차후 MCU에 큰 변화에 대해 암시를 했는데요.
팔콘 앤 윈터솔져의 감독인 '카리 스코글랜드' 감독은 IO9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즈를 통해 존 워커의 정보와 그의 진화에 대해 탐구했다고 하는데 그녀는 존 워커가 마지막에 US 에이전트가 되어 "돌아왔어!"라고 외치며 이 장면을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지만, 이 결말은 "고의로 약간 모호하게"만들었다고 합니다.
"음, 우리는 일부러 그 장면을 약간 모호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저는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이제 그들은 그가 '잠깐, 저 남자야?'라고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를 좋아하지 않았을 때를 겪었던 적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성과를 측정함으로써 우리는 그가 매우 진지한 곳에서 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는 정말 좋은 캡이 되고 싶어하고 옳은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그의 자아가 개입되고 도라 밀라제에게 당하면서 '맙소사, 내 능력 밖'이라며 라마와 대화하게 만들었고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 빠진 구슬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 사실 그는 사기꾼이죠."
6화에서 와이어트 러셀의 존 워커는 마침내 집착하던 캡틴 아메리카를 내려놓고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인 U.S.에이전트의 길을 갈 것임이 암시되었지만 차후 MCU 프로젝트에 러셀의 워커가 돌아올지에 대해서는 배우조차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샘 윌슨을 주인공으로 한 '캡틴 아메리카 4'의 제작이 확인되면서 어쩌면 의외로 멀지 않은 미래에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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