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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스칼렛 요한슨,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죽음 관련 농담을 하다

by 웨이크87 2020. 10. 22.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2019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MCU 영화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2019년 동안 여러 편의 박스 오피스의 기록을 깼고, 결국 박스 오피스의 최고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죠. 

​앤드게임은 팬들을 매료시키는 수 많은 상징적인 장면들을 보여주었으며 이 영화의 시간 여행부터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엔드게임은 팬들을 사로잡는데 부족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어벤져스의 오리지널 멤버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가 이 영화를 끝으로 사망하거나 은퇴를 했다는 것입니다. 

토니 스타크는 자신을 희생해, 우주를 구한 영웅이 되어 마지막에 거의 모든 MCU 캐릭터들이 재등장하여 그의 장례식을 해줍니다.스티브 로저스는 인피니티 스톤을 돌려놓고 페기 카터와 살기로 결정한 뒤 현대에서는 노인이 된 상태로 재등장하여 샘 윌슨에게 방패를 인계하며 은퇴하죠. 나타샤 로마노프는 중간에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재등장 하지 않았습니다. 


뉴스


최근 조와 앤서니 루소 형제가 주최한 가상 캠페인 모금 행사에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폴 러드, 돈 치들등 배테랑 MCU 배우들이 세션에 모였는데요.  

 

Joanna Robins🎃n on Twitter

“Scarlettttttttttt 🔥🔥🔥🔥🔥🔥 https://t.co/TSLy2tK6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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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러드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마지막 전투에 대한 질문을 던졌지만 요한슨은 "나는 거기에 없었어. 미안."이라고 농담식으로 대답 했습니다.

​이 영상은 베네티 페어의 기자 조안나 로빈슨에 의해 공유 되었습니다.


여담 및 마무리


짧은 동영상으로 인해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MCU 배우들은 영화속에서만이 아닌 현실에서 공유하는 유대감을 재미있게 엿볼 수가 있는데요.

​요한슨 같은 경우는 섭섭해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결말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운명과 "화해했다."고 발힌 바 있습니다. 엔드게임의 유명한 마지막 전투씬에 빠졌다는 것을 이용한 농담을 할 정도면 확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요한슨의 나타샤 로마노프는 내년에 개봉될 <블랙 위도우>를 통해 플로렌스 퓨의 옐레나 벨로바에게 블랙 위도우 자리를 넘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크리스 에반스와 다르게 요한슨은 아직 캐릭터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히지는 않아서 나중에 재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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