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아이언맨3'에서 워 머신이 아이언 패트리어트 이름을 쓴 이유

2013년 <아이언맨3>에는 워 머신이 갑자기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토니와 로디의 대화에서 나오게 됩니다. 

​워 머신에서 아이언 패트리어트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 더 나은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는데, 사실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발매된 "와칸다 파일"에 따르면, 왜 워 머신이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왔는데요. 

​워 머신 슈트를 중심으로 한 와칸다 파일 한 페이지에 따르면 앨리스 미국 대통력의 책상에서 나온 문서 내용이 기재 되어 있었고, 이 편지는 미국 국방부장관에게 보낼 편지라고 합니다.

​서한에는 엘리스가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행정명령에서 워 머신을 아이언 패트리어트로 바꾼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그는 미국 국민이 문자 그대로 "전쟁 기계"로 낙인 찍히는 이름이 '전선의 빈국 보호'를 둘러싼 '광학 문제'를 거론한다는 이유로 말이죠. 

​이 책에 따르면 MCU에서 제임스 로즈의 공식 직함이 '미 공군 무기 조달 연락관'임을 추가로 밝혔습니다. 

아이언맨3에서 워 머신의 이름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미 공군의 이름으로 싸우는 이 슈퍼히어로가 좀 더 중립적이고 애국적으로 들리는 무언가로 변모하는 것이 대중들이 뉴욕 사태이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네요. 

​다만, 아이언매3 이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는 다시 워 머신으로 돌아와 이름이 바꾸게 된 경우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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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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