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원더우먼 1984' 페드로 파스칼, 악당 역을 위해 니콜라스 케이지에 영감을 받았다

원더우먼 1984는 올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 극장과 미국 한정으로 HBO 맥스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크리스틴 위그가 '바바라 미네르바/치타'역을, 페드로 파스칼이 '맥스웰 로드'라는 주요 악역으로 나올 예정인데요. 치타가 육체적으로 원더우먼과 싸운다면, 파스칼의 맥스웰 로드는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전신적으로 다이애나를 괴롭힐 예정입니다. 

페드로 파스칼은 최근 엔터테이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맥스웰 로드의 역할에 대해 공개하면서 심지어 이 역할을 위해 최근 촬영했던 'The Unbearable Weight of Massive Talent'에서 니콜라스 케이지 가 특정 장면에서 영감을 주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원더우먼 1984]는 발명보다 내가 만나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패티 젠키스는 배우들을 사랑하는 감독이기 때문에, 그녀가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그녀는 그렇게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기쁨과 도전이 있었다. 그리고 내 경험상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페드로 파스칼은 디즈니+의 만달로리안의 주연 배우기도 해서 현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유명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찍은 영화를 통해 어떤 특정 장면에서 케이지에게 영감을 받았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파스칼은 빌런으로서 특별한 매력을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패티 젠킨스가 연출을 맡은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 1984는 2020년 12월 25일에 극장과 HBO 맥스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12월 23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