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2월, 크리스찬 베일이 크리스 헴스워스의 다가오는 '토르 : 러브 앤 썬더'에서 미공개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후 그의 역할이 영화의 빌런인 '신 도살자 고르'라는 사실이 발표 되었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호주 시드니에서 멀지 않은 팜비치에서 크리스찬 베일이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베일의 외모에서 눈에 띄는 점은 완전히 삭발을 했다는 것인데, 이는 아마도 토르 4에서 고르 역할을 위해 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사진은 데일리 메일이 밝혔듯이 토르 4의 촬영이 시작한 이후 처음 보는 베일의 모습이기도 한데요.
베일이 삭발한 이유가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신 도살자 고르라는 역할을 위해서가 아닌 이상은 고르가 영화에서 대머리로 나올 것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조쉬 브롤린의 타노스의 경우 모션 캡처로 이루어졌지만 고르의 경우에는 모션 캡처가 아닌 분장으로 묘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니면, CG와 분장을 섞든지 해서 고르의 느낌을 묘사한 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출처 : The Direct
타이카 와이티티가 제작하는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등이 출연하며 2022년 5월 6일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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