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DC '아쿠아맨 2'의 메라 역 복귀를 암시하는 사진 공유

좋든 싫든 간에 논란 많은 배우 '엠버 허드'는 다가오는 제임스 완 연출,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아쿠아맨 2'에 히로인 메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아예, 이번에 엠버 허드 본인의 개인 인스타를 통해 복귀를 확인하는 사진을 게시했다고 하는데요.

아쿠아맨 2가 올여름,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배우가 올린 사진에서는 허드가 메라의 상징인 빨간 머리를 특징으로 하는 영화 촬영장에서 찍은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아쿠아맨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로 보입니다. 현재, 그녀의 복귀작이 아쿠아맨 2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쿠아맨 2에 합류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네요.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법정 싸움을 벌였고 이긴 것으로 종결이 났지만 이후 그녀가 조니 뎁에게 받은 위자료를 전액 기부했다는 게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조니 뎁처럼 메라 역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팬들이 주장했을 정도죠. 하지만, 워너 측은 조니 뎁 때와 다르게 메라 역 교체 없이 그대로 가기로 결정을 하면서 이 부분은 끝이 났습니다.

아쿠아맨 2는 전편에서 블랙 만타와 오션 마스터 역을 맡았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와 '패트릭 윌슨'이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로서 속편이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지는 미스터리한 상태입니다. 제임스 완이 복귀하는 만큼 트랜치를 자세하게 다루지 않을까 예상 중에 있죠.

 

출처 : 코믹북 무비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하고 제임스 완이 연출을 맡은 아쿠아맨2는 제이슨 모모아,엠버 허드 주연으로 2022년 12월 1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