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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의 브루스 배너가 '헐크'를 제거하기 위해 시도한 방법

by 웨이크87 2020. 10. 29.

온순하고 선량한 과학자 '브루스 배너'는 감마선에 노출되어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순간 헐크로 변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MCU내에서 대부분의 시간동안, 배너는 헐크를 저주이자 어떻게든 없애고 싶어했죠. 

이는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이르러서야 헐크가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깨닫게 되고, 그렇게 배너와 헐크가 서로를 인정하며 탄생한 존재가 바로 "스마트 헐크"인데, 이 헐크는 배너의 인격이 유지된 헐크의 힘과 배너의 두뇌가 하나로 합쳐진 최강의 헐크가 탄생했었죠.

MCU의 다양한 비하인드 설정을 담은 "와칸다 파일"에 의하면 MCU 초반에 배너가 헐크를 자신에게서 없앨려고 한 시도에 대한 내용이 MCU 캐릭터 관점에서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브루스 배너는 자신의 일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일지를 기록 했습니다. 

​"최근의 작업으로 맥박이 분당 1박자 정도로 느려지는 부정맥이 만들어졌다. 적절한 구성으로 이 약의 심장학적 잠재력이 헐크 사고를 부추기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너는 결국 이 약이 헐크가 되지 않는 것에 "실패"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쉴드 요원인 '필 콜슨' 또한 어벤져스 이니셔티브 채용 평가에서 헐크와 배너에 대한 몇가지 관측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했습니다. 

​"배너가 정상적인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지쳐서 휴식이 필요하다. 신진대사의 변화는 그에게 에너지를 재충전하도록 요구한다." 

콜슨은 또한 "헐크의 피부는 겉보기에는 뚫릴 수 없고 방탄 능력이 있다. 총알 50발이 단순히 그에게서 튕겨져 나온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닉 퓨리는 2014년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에서 배너의 심장 박동 억제 약물을 사용했다는 것을 언급했는데, 당시 퓨리는 히드라에게서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믿게 만들기 위해 이 약을 사용 했습니다. 

결국 어느순간 배너는 둘중 좋든 싫든 헐크는 사라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를 받아들여 스마트 헐크가 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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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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